22일 오후 4시 35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정암리 선착장 앞 바다에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던 김모(41.회사원.전남 순천시 연향동)씨가 썰물에 떠내려간 것을 동료 이모(46.회사원.전남 순천시 연향동)씨가 신고했다. 경찰은 경비정 1척을 투입해 김씨를 찾았으나 실패, 날이 밝는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보성=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