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종합지원센터(www.kosdaqonline.com)에서 진행하고 있는 'CEO 칭찬릴레이'에서 장흥순 터보테크사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에 이어 박진환 네오위즈 사장이 세번째 주자로 추천됐다. 안 사장은 박 사장을 "도전정신과 열정을 겸비한 인터넷 세상의 진정한 개척자"라고 표현하며 최근 3년여 만에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낸 것은 박 사장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장실에 변변한 가구 하나 없을 정도로 자신에겐 인색하지만 항상 남들을 배려하는 박 사장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3대 칭찬주자로 선정된 박 사장은 일정기간 안에 다른 코스닥 CEO를 추천해야 한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