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06년까지 전체면적 133만평 규모의 8개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道)는 11일 "물류비용을 절감, 도를 물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종합유통단지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에는 여주와 광주, 평택 등 3개 지역 31만평이 이미 종합유통단지로 지정돼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화성과 남양주, 수원, 부천, 파주 등 5개 지역 102만평의 유통단지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각 유통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함께 창고, 집배송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