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은 병원을 찾기 전에 민간요법이나 스태미나 음식 등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4명 중 1명은 암시장에서 치료제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릴리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시판을 앞두고 40∼59세의 발기부전 남성 9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기 전 가장 먼저 취한 방법으로는 '스태미나 음식과 민간요법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려 했다'가 67%로 가장 많았고,'생활습관 변화 노력'(15%) '성 보조기구 이용'(5%) '운동'(4%)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