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ㆍwww.samsungbooks.com)가 만 3∼6세 유아를 위한 동화전집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를 판매한다. 총 40권으로 구성된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는 '잭과 콩나무' '장화신은 고양이' '어린 왕자' 등 세계 명작동화 20권과 '흥부 놀부' '콩쥐 팥쥐' 등 국내 전래동화 10권, '겁쟁이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숲 속의 날씨 이야기' 등 생활과학동화 10권으로 구성돼 있다. 권당 가격은 4천8백원이다. 삼성출판사 관계자는 "그림 배경으로 닥종이나 손뜨개 인형을 촬영한 사진 또는 부조 콜라주 유화 등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동원했다"며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한 문체로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살렸다"고 설명했다. (02)3470-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