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 뉴미디어 서비스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에 대한 진입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주최 '방송위원회 방송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김국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방송법 개정안대로라면 지상파 DMB는 KBS MBC EBS 그리고 MBC가 출자한 지상파 방송사업자들만 할 수 있게 된다"며 "DMB와 관련해 수십년된 규제 수준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