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결제기능과 함께 관광지요금 할인,환전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선불형 '관광종합카드'가 내년 중 등장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주5일 근무제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와 외국인의 국내 관광 편의를 위해 관광종합카드 제작을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전자식 선불형카드로 제작될 관광종합카드에는 고궁 등 주요 관광지 입장 할인과 환전우대 혜택 등도 주어진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