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울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토지가 묘지로 조성된다는 사실은 국토의 비효율성 측면과 환경파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있는 사회·문화적 흐름으로 인해 2대나 3대만 지나면 조상들의 묘소관리가 소홀해져 국토 전체의 묘소 중 무연고 묘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40%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묘소관리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가묘의 '한가족 한묘갖기 운동'추진이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99년 ㈜한가묘를 설립한 황승하 대표는 "'한가족 한묘 갖기 운동'은 가족 및 중종 종합 납골묘로서 우리 나라 풍토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장묘관습과 납골당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구성"이라며 "한국식 장묘문화를 그대로 적용한 봉분형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수작업을 통해 외관의 고급스러움과 예술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소비자(상주)의 용도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분류해 공급하고 있는 ㈜한가묘의 모델 A형은 종중형(宗中型)으로 20기·40기·84기·1백48기 안치가 가능하며,B형 문종 및 가족형(家族型)으로 16기·32기·48기·66기로 구성됐다. C형은 가족 및 종교단체형(宗敎團體型)으로 6기·12기·20기·44기 안치가 가능하다. 또한 ㈜한가묘 제품의 특징은 원형 봉분식으로 외관 측면을 따라 석실이 형성되어 있고,외부 공기 흐름을 자연스럽게 통풍시킴으로써 내부의 결로(이슬맺힘) 및 누수를 방지하며,석실 안의 유골을 습기 및 침습·부패·악취로부터 안전하게 안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이중 완전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 안전하고 다단의 납골 보관실 각각에는 개폐문이 있어 석실문의 개폐가 용이하고 화장뿐만 아니라 유골로도 안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같은 장점의 ㈜한가묘는 실용신안 특허 획득 및 의장 등록을 마쳤으며, 품질보증(Q마크) 및 ISO 9001 지정업체로도 선정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문의:(02)565-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