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수영복 모델감은 이효리와 송승헌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5∼22일 이용자 1천697명에게 `수영복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송승헌과 이효리는각각 27.5%와 38.6%의 득표율로 남녀 1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 중에는 전지현이 32.9%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한은정(6.8%), 신은성(5.1%), 엄정화(4.7%), 정다빈(3.4%), 박정아(3.1%), 장진영(2.2%)등이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권상우(25.2%), 공유(15.4%), 김래원(7.5%), 조한선(7.3%),정우성(5.7%), 세븐(3.8%), 차태현(3.5%) 등이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