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사비리를 수사중인 춘천지검 영월지청(지청장 우병우)은 22일 강원랜드 전 대표이사 김광식(62)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원랜드 대표이사였던 2000년 6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소재 자신의 집에서 강원랜드 발주 '신사택∼옹구 지반 안정성 조사' 용역을 수주한D공영 대표이사 박모(54)씨로 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2천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7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D공영 대표이사 박씨는 지난 9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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