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지난주 전 직원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급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휴가비는 수석.보좌관 이상 1백만원, 1-2급 비서관 70만원, 3급 60만원, 4-5급5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급여예산에서 지출됐으며, 지난 정부에서도 매년 지급돼 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