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9일 오후 33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4, 7, 32, 33, 40, 41'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한명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은 149억351만7천600원이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9'를 찍은 2등은 41명으로 각각 6천58만3천400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33만6천700원)은 1천6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9만5천200원)은 5만2천142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8만8천943명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