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51900]이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회사측은 18일 노동조합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총액대비 평균 6%의 임금인상안을 가결함으로써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사업장은 청주와 울산에 있으며, 현재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조가 파업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같은 사업장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