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2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는 18일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4천8백여만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지난 5월 구속수감된 이용근 전 금융감독위원장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천7백97만1백50원을 선고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