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서울소년창업보육원(원장 이상직)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영빌딩에서 소년원 출신 학생들의 창업 기업인 'GreenPine(그린파인)'의 창업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와 중소기업청의 후원 아래 국내 4번째 소년원 퇴원생 창업기업으로 설립되는 이 회사는 컴퓨터 및 전산 주변기기 납품 등 전자제품 유통사업을 하게 되며 서울 본사에 이어 조만간 대전에 지사를 둘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