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총장대행 박찬모)는 14일 오후 첫 '세아석좌교수'로 선임된 김낙준 신소재공학과 교수 추대식을 가졌다. '세아석좌교수'는 국내 재료금속공학분야의 저명 학자를 선정,연구비와 봉급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이 기탁한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