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국립공원 만경대에서 암벽을 타던 김모(46)씨가 70여m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가파른 암벽을 오르던 김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