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재단은 15일 공석인 제4대 총장을 총장선출위원회에서 선임한다고 밝혔다. 포항공대재단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추천된 61명의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총장을 물색해오다 최근 포항공대 교수 2명과 외부인사 2명 등 4명으로 압축했다. 포항공대는 지난해 9월부터 박찬모 총장대행 체제로 운영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