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103㎞ 지점에서 경남 81다 60XX호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김방수.25)가 앞서 가던 경기 93자 20XX호 18t카고(운전자 윤경열.42)를 추돌해스타렉스 운전자 김씨가 숨졌다. 경찰은 김씨의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앞서 12일 밤 11시께 고성군 거류면 감사리 봉림마을 앞 도로에서 경남 30가 67XX호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최성준.21.고성군 동해면 장좌리)와 경남 25바 10XX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김갑용.61.고성군 동해면 양촌리)가 정면으로 충돌해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최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사고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함안=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