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소매 저수지 수심 7m에서 수문 개폐작업을 하던 문 모(43.잠수부.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씨가 수중에 설치돼 배수구로 빨려 들어가 숨졌다. 경찰은 문씨가 작업을 하다 수압으로 인해 배수구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괴산=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