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경기도에 사는 두살된 여자 어린이집의 원생이 설사, 혈변 등의 증세를 보임에 따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로 추가 분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는 26명으로 늘었고, 확진 환자는 7명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