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일 오전부터 수도권 전동열차가 완전히 정상화돼 평소같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객열차의 경우 승객이 20-30명선에 불과한 전국 22개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이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철도청은 그러나 화물열차의 경우 이날 10시 이후에나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