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구직자 1천952명을 대상으로 취업시 인맥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기업을 물은 결과 전체의44.4%가 대기업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18.3%), 공공기관(13.7%), 벤처기업(9.3%), 중견기업(8.6%) 등의순으로 나타났으며 외국계 기업을 꼽은 구직자는 5.7%로 가장 적었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39.6%)보다 경력직 구직자(49.1%)중 대기업을 꼽은 이들의비율이 높아 직장생활을 경험한 이들이 이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다고 잡코리아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