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사교육비 경감대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담당할 '사교육비경감대책위원회(위원장 서범석 교육부 차관)를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일선 학교와 교직단체, 학부모단체, 언론 등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수시로 회의를 갖고 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행.재정적 지원방안 및 홍보 계획을 협의하게 되며, 교육부는 연말까지 실효성 있는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yu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