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대표이사 사장 김인진)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 주신기)은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택배 해운센터 본사에서 '사랑의 폐카트리지 기증운동' 제휴식을 가졌다. 행정자치부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관공서나 기업체,개인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폐카트리지를 수거해 그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전동 휠체어를 구입해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휴로 한진택배는 서울지역 개인 및 단체로부터 폐카트리지를 수거하고 이를 다시 장애인총연맹 사무실까지 무료로 배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