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께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에서7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역 구내로 들어오던 6098호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동차가 들어올때 이 할머니가 선로쪽으로 몸을 던졌다는 목격자들의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시신을 수습, 신원을 확인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