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석 환경부 화학물질과장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5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합동위원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화학물질 합동위원회는 OECD에 설치된 30여개 위원회중 하나인 화학물질위원회와 △화학물질 △농약 △생명공학 실무그룹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로 화학물질관련 환경문제를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정 과장은 2000년부터 OECD사무국에서 OECD 환경전망,화학제품정책,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 등에 종사해왔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