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9동 연산아파트 앞길에 세워둔 황모(32.부산 연제구 연산동)씨 소유의 부산 29가 8327호 라노스 승용차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라노스 승용차 밑부분에 골판지 뭉치가 놓여져 있고 이 곳에서 처음 불이 나 방화를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차량 방화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