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대제문화준비위원회는 오는 9일 서울 퇴계로3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대구지하철 영가위령 천도대제'를 지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한편 사회곳곳에 방치된 위험요소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천도대제를 시작으로 서울 새남굿이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