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이주공사(대표 김창순)는 지난 76년 설립된 투자이민 전문 회사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이주법이 제정된 이후 브라질 파라과이에 영농이민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1984년에는 캐나다에서 최초로 투자이민 설명회를 갖는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이 회사가 이주사업을 하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와 미국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피지 말레이시아 등 5개 대륙 8개국에 이른다. 특히 캐나다에는 19년동안 전체 교민수의 10%선인 2만명 가량을 내보냈다. 매년 3백여 세대가 이 회사를 통해 이주준비를 할 정도로 시장에서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이 회사가 자랑하는 경쟁력은 '전문성'이다. 한국이주법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창순 대표를 비롯,캐나다에서 30여년을 살아온 경험을 지닌 강영호 지사장,그리고 각 나라별 이민을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6명의 이민전문 변호사 등 전직원들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이주전문가들이다. 이민을 원하는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장점이다. 현지에 이미 정착한 교민 가정과 새로 이주하는 가정을 연결해주는 '대부식 정책'을 통해 이주이후 가장 힘들어하는 정착단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회사 홈페이지(www.2min.com)를 통해 주택 교육 취업 사업 등 현지 생활전반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이민에 대한 개인상담과 현지 선배와의 교류·만남,이민방송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시애틀 LA 수바 런던 타이완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에 해외 연락망을 갖추고 있어 이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강영호 지사장은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투자이민 전문회사로서 앞으로도 이민수속부터 현지 정착에 이르기까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2)725-5993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