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수하물에서 실탄 2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 직원 정모씨는 이날 국제선 1번 출구 보안검색대 수하물에 대한보안 검색중 한국인의 것으로 보이는 수하물에서 길이 5.56㎝짜리 실탄 2발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군부대와 국정원 등과 합동신문조를 구성, 실탄이 든 수하물 주인의 신원 및 실탄 출처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