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지역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6월1일부터 평균 21.3% 인상된다. 수원시는 최근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반의 경우 450원에서 550원으로, 중.고생은 300원에서 350원, 초등생은 200원에서 25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수원지역에는 원천.율전.서부.동신등 4개 마을버스 업체가 1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