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신인령)는 창립 117주년을 맞아 제9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작곡가인 김순애(金順愛) 동문(82세?1941년 이화여전 음악과 졸?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재미의사 이향원(李香媛) 동문(75세?의학과 51년 졸?미국 자메이카병원 병리과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117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