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4월의 관세인에 KBS '최재원의 양심추적'프로그램 MC 최재원(34)씨와 인천국제공항 7급 문미호(40)씨를 각각 선정했다고19일 밝혔다. 명예세관원이기도 한 최씨는 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소란행위를 했던 여행자들을 고발하고 세관직원들의 애환을 국민에게 소개함으로써 관세행정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