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주기 5.18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의경호업무를 지원하던 경찰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 18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각화동 주유소 앞길에서 국립5.18묘역 방향으로 가던 광주 남부경찰서 소속 정모(37) 경장이 탄 순찰용 오토바이가 앞서 가던 광주33나 40xx호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김모.57)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정 경장이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광주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kj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