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 체육인들이 장례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뜻에서 집단으로 화장 유언 서약행사를 치른다. 16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연에서 개그맨 이봉원ㆍ박미선 부부,이경실, 송은이, 김정렬, 탤런트 박준기, 양택조, 가수 현진영, 마라토너 이봉주,프로레슬러 김일 등 인기 연예, 체육인들이 화장 유언 서약식을 갖게 된다. 이 행사는 청아공원의 기독교 전용추모관 개관행사로 진행되며 청아공원은 앞서2001년 12월에도 유명인 집단화장 유언 서약식을 가진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