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12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의 지하철 전광판용 공익 홍보 영상물 촬영을 했다. 1시간 여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강 장관은 사회에 모범적으로 적응한 소년원 출신 청소년 5명과 함께 집무실과 법무부 청사 근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을 찍었다. 20초짜리 이 홍보물은 편집과정을 거쳐 내달 초부터 지하철 1-4호선 열차 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