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1일 재학생들의 취업과 취업후 경력관리를 위해 '취업지도센터(가칭)'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현재 구체적인 센터 운영방안을 연구중이며 조만간 취업전문가와 경력관리 전문가 등 4~5명을 선발, 이르면 오는 여름방학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지금까지 본부 학생과에서 재학생들에게 구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교내에서 취업특강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