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40분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사거리 앞 도로에서 이모(37)씨가 몰던 프린스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112순찰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이천경찰서 장호원파출소 소속 이모(29).진모(35)순경과 교통사고 현장조사를 위해 탑승했던 최모(47.택시운전)씨 등 3명이 어깨와목 등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265%로 측정된 승용차 운전자 이씨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천=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