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은(24.나이키골프)의 부친 박수남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유명 음식점 삼원가든은 5일 '우승기념'으로 이날 하루 모든 음식 값을 50% 할인 판매했다. 삼원가든측은 "앞으로 박지은씨가 LPGA에서 우승할 때마다 이 같은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