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광원)는 `당뇨 발견의날(14일)'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공동으로 당뇨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를주제로 한 무료 공개강좌와 당뇨 건강걷기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13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3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윤건호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의 강연과 무료 혈당측정, 건강상담 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한 17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건강걷기대회는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100여명의의료진이 참가한 가운데 올릭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 공원 내 산책로 3km 코스를 걷게 된다. (행사문의 ☎080-900-1119)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