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려주는 '꿈꾸는 별이 뜨는 학교'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칙칙한 학교 환경을 밝게 바꿔 나가기 위해 예술가와 어린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학교 담장과 벽에 그림을 그리고 페이스 페인팅, 티셔츠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치는 공공 문화체험 행사다. 작가 임옥상씨와 에꼴드가나 소속 미술작가 5명이 참가한다.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총 6개 초등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꿈꾸는 별 홈페이지(www.kbdream.co.kr)에 접속, 왜 학교 환경을 바꾸고 싶은지에 관한 사연을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금융전문가를 해당 초등학교에 파견해 경제체험 학습교실도 열 계획이다. (02)3779-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