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모금 결과 지난 2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652억원이 모금됐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대구시와 희생자 유가족, 부상자 대표 등의 의견을 들어 위로금 배분기준을 확정한 뒤 대구시를 통해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