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권사상 최대금액인 407억원 짜리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국민은행은 12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19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6, 30, 38, 39, 40, 43'을 맞힌 1등 당첨자가 한명 나왔다고 13일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인 지난 15회차 170억1천424만5천원의 두배가 넘는 것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온 지역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26'을 찍은 2등은 2억9천727만8천500원,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597만1천100원, 4개 숫자를 맞힌 4등은 15만9천원을 각각 받게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