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3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이모(53)씨의 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아들(27)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자기 방에 들어간지 이틀이 돼도 나오질 않아 들어가 보았더니 아들이 유선 TV선으로 천장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들이 평소 내성적인 성격에다 취직이 되지 않아 고민해 왔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이씨의 아들이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