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김홍일 부장검사)는 작년 연예계비리 수사와 관련, 검찰수사망을 피해 잠적했던 GM기획 대주주 김광수씨와 GM기획대표 권승식씨가 최근 자수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속 가수를 키워달라”는 등 청탁과 함께 방송사 관계자들에게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중지됐던 김씨와 권씨는 지난 3월과 2월 각각 검찰에 자진출석,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연예계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해외도피중인 서세원씨와 이수만씨는 지난해부터 계속 주변인사들을 통해 귀국의사를 전해오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자수의사를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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