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해(李鍾海) 전 고려제강그룹 부회장이 24일 오후 2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경남 의령 출생인 이 전 부회장은 서울대를 나와 고려용접봉 사장,고려강선 사장,고려제강 부회장,고려제강 고문을 지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정회씨와 경수 백수씨(경희대 치대 부교수)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 강남성모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오전 9시에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영결미사를 갖는다. 590-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