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5일 200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고교입학 일반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성적 80%와 생활성적 20%를 반영키로 했다. 교과성적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각각 적용하고 생활성적은 출결성적과 특별활동성적, 봉사활동수시성적, 행동특성성적, 수상경력.자격증성적을 각각 4% 적용한다. 특별전형은 중학교 재학중 각종 경시(진)대회 입상자, 효.선행상을 수상한 모범 학생, 소년.소녀가장, 해외귀국특례입학자,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각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집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n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