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잇따라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개발된 제품들도 속속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에스와이에스파마(대표 조정숙)의 관절염 건강보조식품 "리프리놀"(호주 파마링크사),비케이라이프(대표 정소영)의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 "ABL BIO+"(미국 ABL인터내셔널사),대원사이언스(대표 홍현기)의 배뇨장애개선 특수영양식품 "서포트7"(일본 히데약품)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와함께 전통적인 건강 관리 아이템을 상품화한 것도 돋보인다. 참숯으로 만든 고기구이판,옥의 효능을 활용한 마시는 샘물,침과 뜸의 원리를 이용한 의료용구,순수 자연약재로 만든 변비 치료를 위한 패취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