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민방위날인 14일 오후 2시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지하철 화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30분간 진행될 훈련에는 인천지하철공사, 소방서 직원 및 지하철 이용 시민 등200여명이 참가해 동수역 전동차내 가상의 화재발생 상황에서 승객 구호와 대피 등을 실연하게 된다. 시(市) 관계자는 "인천지하철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하철임을 홍보하고 화재대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